장마가 2주동안 이어져서 온 집안도 꿉꿉, 밀폐된 공간인 세탁실도
더 꿉꿉해진것 같아 장마가 거의 끝날무렵 세탁기 세정소를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제품 설명을 따라서 일반 전자동세탁기라 전량을 모두 투여했어요!
세탁기를 10분돌리고 나니 거품이 위에까지 올라와있는데
거품 사이사이에 검은 때들이 보이더라구요.
세탁조가 이렇게 더러울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너무 충격!
세탁조를 청소하고 난 뒤에 다음날에 빨래를 해보니
섬유유연제없이 세탁세제만 넣어서 빨래를 했는데도
향이 평소보다 많이 나는 느낌이었어요~
파파야플러스 세탁조 세정제로
앞으로 몇개월에 한번씩은 꼭 세탁조를 청소해야겠어요!